[혜화 카페] 한적하게 고양이들과 함께 휴식을 ‘이화중심’

코로나19때문에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계속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다녀온 이화중심

이화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아가자기한 카페예요
고양이가 테마라 여기저기 고양이 그림이 가득해서
집사인 저로썬 아주 맘에 드는 공간이예요ㅎㅎ

 

맥주도 팔고 있어서
여름밤 야외 테라스에서 한 잔 하면 세상 낙원입니당ㅎㅎ
하지만 전 알쓰이므로 카페라떼 주문....ㅋㅋㅋ

자리 잡기 전 카페 내부 구경하기

 

고양이 그림이 가득한 내부
한쪽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팔고 있어요

이화중심의 특별한 점은

벽에 고양이 그림들처럼 직접 그림도 그릴 수 있다는건데요
음료 주문하실때 그림 도구 말씀하시면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

안쪽에 테이블도 넉넉하고 2층도 있어요
하지만 전 요기!!
야외 테라스에 자리 잡았어요

정면에 미니 텃밭과 벚꽃나무를 바라보며 멍 때리는게 제일 좋아요ㅎㅎ
아직 날이 좀 쌀쌀해서 빈 나뭇가지만 있지만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저기 나무에 벚꽃들이 만개하는데
그때 너~~~무 이뻐요!!
그래서 봄, 여름에 자주 오는 카페예요ㅎㅎ

이화 벽화마을 오신다면 이화중심 카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