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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다실 9가 접종 후기] 가다실 저렴한 병원 추천 & 부작용 후기
    뷰티MORI 2020. 3. 19. 16:53

    오늘 가다실 9가 2차 맞으러 다녀왔어요
    처음 가다실 접종을 고민할때 예방효과 미미함, 부작용, 가격등의 문제로 망설여졌었는데
    평소에 염증도 자주 걸리는 편이라 혹시나하는 불안한 마음에 맞기로 결심했어요

    보험적용이 안되는 주사라 비싸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더 비쌋고(보통 1회에 18~20만원 3번 접종)
    병원마다 가격이 다 달라서 결정하기가 더 힘들었어요

    저렴한 병원을 찾던 중 청량리 연세참이비인후과를 알게됐고 여기서 접종하기로 결정!!
    3회 45만원(1회당 15만원)으로 저렴한데 대신 한 번에 선결제를 해야돼요
    다른 병원보다 훨씬 저렴하고
    어차피 3회를 다 맞아야 효과가 나는 주사라 고민없이 결제했어요(물론 할부로^^)

    위치는 청량리역 3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다보면
    미주상가 건물이 보이는데 그 건물 3층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25 미주상가

     

    벽에 붙여논 안내문구를 보니 가다실 외에 다른 예방접종, 보톡스등등 시술하는게 많았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카운터에 투명 가림막 설치도 하셨고 마스크 착용 권장 문구도 붙여 놓으셨더라고요

     

    간단한 주의사항 듣고 접종하고 나오면 위에 카드를 주세요
    카드에 다음 2,3차 접종일 안내가 적혀 있으니 적혀있는 날짜에 맞춰서 다음 접종도 받으면 돼요

    (1차 접종후 2개월후 2차 접종 , 2차 접종후 4개월후 3차 접종)

    사실 접종 전 후기 찾아보는데 아프다는 후기가 많아서 무서웠는데
    다행히 뻐근하기만하고 아프진 않았어요 :)

    근데 왜 전 아픈것만 걱정하고 부작용은 생각을 안했던걸까여??ㅠㅠ
    주사 맞은 다음날에 주사 맞은 팔쪽의 엄지 손가락이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후에 열감이 나면서 부어오르더라구요ㅠㅠ
    팔뚝 부분도 빨간 반점 같은게 토돌토돌 올라왔었어요
    놀라서 병원에 여쭤보니 좀 기다려보고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내원하라고 안내 받았었어요
    다행히 몇일 지난뒤에 가라앉긴 했는데
    2차를 막 맞은 오늘 내일이 좀 두렵긴 하네요ㅠㅠ

    아픔 정도, 부작용은 개인차가 있으니 제 경우는 참고만 해주세요
    추후에 다른 부작용이 생기면 추가 후기 올릴게요!!

    +1주일후 상태 업뎃
    2일차에 엄지손가락이 살짝 붓고 가끔씩 손끝이 찌릿한 느낌
    다행히 지난번처럼 심하진 않아서 시간을 두면 사라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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